정읍 대표음식 평가와 해당 업주 의견 청취 필요

정읍신문 6개 후원단체 회장단 및 1337호 편집위원회 회의가 지난달 26일(수) 오후 6시 30 분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본보 김태룡 회장과 조병훈 편집위원장과 편집위원들,이진섭 고문,박창수 전 사장,이광목 원로회장,국제민간교류협의회 유종삼 전 이사장,파랑새산악회 손주생 회장,지국 장협의회 김인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민간교류협의회 이사장을 지낸 유종삼 이사장에게 김태룡 회장 이 고문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유종삼 이사장이 신문사 발전에 끼친 역할이 많았는데 이제사 고문으로 위촉하 게 되어 미안하다”면서 “앞으로도 신문사와 6개 후원단체 발전을 위해 고견과 지원을 아끼 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단풍마라톤대회 개최 여부 △제8기 청와대포럼 개최와 관련해 의 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에서는 국립공원구역이라는 이유로 기존 건물내 리 모델링까지 차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갑질’ 민원에 대해 사실 여부 확인과 적법성에 대해 취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A씨는 정읍시 신정동 농업용창고를 양봉을 위해 구입한 후 리모델링 과정에서 국립공원관 리공단 내장산사무소로부터 특별한 법적인 근거없이 수차례 공사중지로 재산상의 피해를 입 었다고 주장했다.(관련기사 5면)
또한 장마기간에 이어 태풍이 집중되는 시기에 정읍시가 홍수에 대비해 만든 우수저류조에 대한 처리 용량과 실제 해결 가능한 강우량 여부 등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읍 대표음식 전문점과 정읍맛집이 제기능을 다하는지 여부도 도마에 올랐다.
정읍시가 대표음식점 3개소(옥돌,쌈촌,내장산명인관, 서래원 지정해지)를 지정한 후 운영실 태와 소비자들의 반응, 업소들의 평가 등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재능기부자들이 함께 하는 2017농촌재능나눔 실태 점검을 통해 지역에 좋은 영 향을 주는 재능나눔 행사를 더욱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재능나눔행사는 봉사동아리와 고교생,공동체 등이 참여해 5월부터 11월까지 교육 및 의료복 지서비스,주택서비스,공동체활성화,지역소득기반에 대한 지원활동을 벌인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