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퇴한 연지동 지역 활성화 방안 찾기 일환으로 운영된 도시재생대학(1단계) 기본과정 수료식이 지난달 27일 연지동주민센터에서 있었다.

시는 지난 6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연지동을 대상으로 2017 도시재생대학(1단계) 기본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생대학에는 연지시장번영회와 연지봉사대, 연지뜰학부모회 등 3개 단체 주민들 이 참여했다. 또 도시 재생 전문가와 코디네이터, 서포터즈들이 함께 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은 물론 서로 간 파트너쉽도 높였다. 이번 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들이 직접 발굴한 단체별 지역의 현안사업을 보면 다음과 같다.

△연지시장번영회 = 특산품 개발과 벽화사업, 가게 앞 주인 사진 부착, 연지시장 안 내지도제작△연지봉사대= 쉼터공간조성,골목길벽화그리기,자투리공원가꾸 기, 찾아가는 가족사진 촬영 △연지뜰학부모회 = 놀이맘 프로젝트, 안전한 학교 만들기, 끈끈한 공동체, 주민을 위한 공원(쉼터)조성, 작은 음악회 등이다. <자료제공 도시과 담당 이수진 /정리 경영지원편집실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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