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

정읍시와 정읍시립농악단은 오는 11일 내장산 워터파크 공연 무대서‘ 한여름 밤 시민과 함께 하는 삼도농악 풍 물놀이 한마당 축제’를 갖는다.
공연에는 정읍시립농악단과 천안시립 흥타령풍물단, 구미농악단 그리고 호남우도정읍농악 전수회관 수강생 들이 함께 한다.

당일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공연으로는 호남우도정읍농악 전수회관 수강생들이 ‘앉은반 사물놀 이’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천안시립 흥타령풍물단이 웃다리 농악을, 구미농악단이 무을 농악을, 정읍시립농악단이 정읍농악 을 선보인다. 또 개인놀이마당에서는 부포놀이와 버꾸춤, 무을 북춤과 무을 기놀이, 설장구놀이가 펼쳐진다. 두 번째 공연은 시와 노래 콘서트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이다. 공연은 12일 오후 5시 정읍사예술회 관에서 펼쳐진다.

가수 안치환의 열정적인 무대와 시인 정호승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시낭송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로 진행 된다는 것. <자료제공 문화예술과 담당 안효정/ 정리 김태룡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