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과 광고물 형평단속을...
본보 독자위원회 8월중 월례회의

정읍신문독자위원회(위원장 배덕수) 8월중 월례회의가 지난 3일(목) 낮 12시 본사 회의실에 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배덕수 위원장을 비롯해 박창수 고문, 김재조 고문, 김영식 사무국장,변동선 전 위원장, 이영례,김교부,이운용재무국장,서세열,한순영,김순자 위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 뤘다.

배덕수 위원장을 이날 본보 사장을 지내다 지난 5월 창간행사때 사임하고 고문식을 맡은 박창수 고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
독자위원회는 이어 이영례 위원이 추천한 주현종(칠보)씨에 대해 만장일치로 입회를 의결하 고, 추가 회원 영입에도 전력을 다해 활성화하자고 다짐했다.

본격적인 현안 심의에서 위원들은 내장사측이 정혜루에서 진행중인 ‘차나눔’ 행사에 정읍시 예산이 지원된 것으로 들었다며, 사실 확인을 통해 독자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실 확인결과 내장사측이 ‘2017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됨에 따라 연중 무휴로 ‘차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위원들은 또 정읍-칠보 구간중 옛 고모네장터 연결 샛길을 이용하는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차량을 운행하는 사례가 빈번해 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주장했다.
칠보에서 북면 사거리 회전교차로에 접어들기 전에 운전자들이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는 바람에 직진하는 차량과 충돌할 우려가 크다는 것.

위원들은 이에 따라 중앙선에 분리봉을 시설해 중앙선 침범에 따른 사고를 막아야 한다고. 편집위원들과 함께 ‘세월호’ 베너 현수막을 비롯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철 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일반 시민들과 형평성에 맞게 하기 위해서는 불법 현수막을 비롯한 광고물은 수시로 단속 및 철거가 진행돼야 한다는 것.

독자위원회 배덕수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 많은 위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 흐믓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위원들 확충에 노력해 독자위원회를 활성화해 나가자”고 말했 다.
회의를 마친 독자위원들은 메이플트리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우의를 다졌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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