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1338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1338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9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 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정읍시가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전동차 공장인 다원시스 정읍공장 건설과 관련한 진척도 정도를 짚어보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지역발전과 관련해 크게 기대할 것이 없는 상황에서 다원시스 공장의 정읍 건설은 많은 의미가 있다”며 “부지정리와 공장조성, 준공시점 등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필요 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읍농협이 로컬푸드 관련 사업설명회를 예고하면서 관내 로컬푸드의 무한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정읍지역에는 정읍원협과 고모네장터에서 로컬푸드를 운영중이다.
또한 개인택시의 이중취업을 금지하는 상황에서 고발을 통해 영업정지 조치 사례와 추가 사례 여 부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중취업 운전자과 이를 이용해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나타나면 서 사법기관의 조사가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위원들은 이밖에도 정읍시 대표음식점 지정과 관리실태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정읍시 대표음식점은 옥돌과 쌈촌,내장산명인관 등 3개소이며, 서래원은 지정 해지돼 해지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내장산 계곡에 물놀이를 갔던 한 시민이 관리사무소 직원들에 의해 쫓겨났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편집위원은 “가족들과 내장산 계곡에서 복숭아를 먹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제지 를 받았다는 불만을 들었다. 계곡은 눈으로만 보아하느냐”며, 피서철 내장산 계곡내 입수 금지 조 치가 적정한지 궁금하다고 주장했다.
내장산관리사무소측은 자연공원법에 의해 내장산 계곡을 출입할 경우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한다 고 현수막을 게첨한 상태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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