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전북 주요 SOC사업에 대한 국토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이환주 남원시장, 박우정 고창군수, 황숙주 순창군수, 황정수 무주군수, 정 헌율 익산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심민 임실군수, 양오봉 도당 정책본부장, 권도윤 역량강화 지원실장 등 정당을 떠나 7개 자치단체장들과 도당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건의된 사항들은 김제시 공항부지를 활용한 종자사업 육성.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 부창대교 건설, 전주역사 전면 개선 등 모두 20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주요현안을 우선적으로 선택해달라는 민주당 전북도당 의 요청에 따라 선별됐다.

김춘진 위원장은 “제출된 현안 사업들은 새로운 지역 발전의 패러다임을 견인할 수 있는 사 업들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사업들은 교통수송 처리 능력 제고를 통해 지역 개발 촉진 이 기대 된다”며 “지역균형발전 실현이 가능하도록 정부 정책 및 예산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건의된 주요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자 료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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