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병근, 이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는 지난 21일 2015년 농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면에 따르면 이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6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19년까지 총 4개년에 걸쳐 36억여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면 소재지인 두지리(4개 마을) 일원 말목공동체센터 조성, 말목장터 정비,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주민역량 강화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중 주민역량 강화사업은 주민교육과 국내 선진지 견학을 통한 지역리더 양성과 주민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면사무소에서 열린 당일 보고회는 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추진위원회 위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열의를 보였다.
보고회에서 강사로 나선 (유)한터 안병한 대표이사는 주민 간 갈등 극복과 사업추진 전략 수립 등을 설명, 호응을 얻었다.
박병근  추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식 전환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 간의 갈등 해소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이평면 담당 백형춘/정리 이평지국장 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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