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좌식배구팀이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열린 광주무등기전국좌식배구에서 2017 광주시장기전국좌식배구대회로 한등급 격상한 이번대회는남자12개팀.여자6개팀. 대학 6 개팀. 총24 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이번대회는 전문대회로 치루어져 천안 실업팀등 전국에서 막강한 실력을 가진팀들이 참여했고, 다음 달 15일부터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이루어 한층 치열하게 치루었다.이대회에 출전한 정읍 단이와 풍이 팀은 예선에서 충북대표. .인천광역시 팀을 2:0 격파하고 준준결승에서 강원도팀2:0 준결승에서 서울특별시팀 2:0 으로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경기를 선보였다.그러나 결승 상대는 전년도 우승팀인 우리나라 유일의 천안시청팀. 
송현철 회장은 “정읍선수들은 불같은 열정으로 상대팀과 싸웠지만 아쉽게 3:0으로 패하고 준우승을 거두게 되었다”며“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지원에도 이번 2017 광주광역시장배에참가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한 정읍 단이와 풍이 선수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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