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지내 중앙로 일부 구간의 차량통행을 차단하고 공사가 진행됐다.(사진 박세민씨 제공)

정읍시가 교통사고 잦은 곳의 신호등 이설과 횡단보도를 정비하기 위해 시내 전반에 대해 진행중인 공사의 일부였다.
하지만 주말인 탓에 불만이 많았다. “아무런 고지도 없이 길을 막고 공사를 한다.이럴 수 있느냐”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정읍시 측은 이미 읍면동사무소에 공문을 통해 알리고 고지토록 요청했으며, 현수막을 게첨해 공사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어차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인 만큼 불편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었다.
시민들은 “도로포장공사를 진행하면서 맨홀 뚜껑과 도로 표면 맞추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무조건 포장에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세심한 부분까지 완벽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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