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중등 1~2학년 청소년 80명이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놀아보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읍과 서울 청소년의 문화교류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참가자들은 서울의 주요 명소를 탐방과 함께 즐거운 여가시간도 가졌다.
첫 날에는 ‘청소년 문화 체험 여행 서울나들이’라는 테마로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다양한 스케이트를 즐기고 문화교류 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 대학생활 미리 알아보’라는 주제로 일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대를 견학한데 이어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야구장도 찾아 경기를 즐겼다. 
마지막 날에는 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체험했다. 경복궁과 광화문, 서대문 형무소를 돌아봤다. 
한편 다음 달 18~20일에는 서울 청소년 80명이 정읍을 찾는다. 시는 이 기간 전통문화체험, 구절초 테마공원과 내장산 역사문화탐방, 태산선비문화권(김동수 가옥, 무성서원)과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사진 및 자료제공 교육체육과 담당 장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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