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출신 김민석(만17세)프로가 ‘KPGA정회원투어프로선발전’에 당당히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 프로는 정읍동초교를 졸업한 후 골프훈련을 매진하기 위해 중학교부터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김 프로는 지난 2016년부터 아시안투어 ADT투어 시드를 받아 활동해왔으며, 2017년 9월5일부터 8일까지 KPGA정회원투어프로선발전에 참여했다. 
이 기간 용인프라자C.C에서 예선전으로 260명이 본선 설악프라자C.C A조120명이 참가했다.
이날 최종 25명 합격자 중 최연소로 당당히 통과했다.
김 프로는 “고향 정읍에서 골프훈련 하는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태인컨트리클럽 회장님과 모래틈축산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고향 정읍을 빛내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