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그 후
블루베리 활용 제품 개발, 추석맞이 선물세트 인기

정읍을 대표하는 블루베리 농장 농업회사법인 모닝팜(대표 양재영)이 한미FTA 여파를 극복하고 농식품 6차산업으로 재도약을 시작했다.
모닝팜 양재영 대표는 블루베리 생산자 협동조합과 함께 농식품 6차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자체 개발한 블루베리 관련 상품을 시장와 온라인 등에 선보이며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서고 있는 것.
모닝팜에서 개발한 블루베리 활용 제품으로는 ‘블루베리 순수식초’와 ‘블루베리 자연발효초’ ‘블루베라 자연발효청’‘떠먹는 블루베리잼’‘떠먹는 유기능 블루베리잼’‘타먹는 블루베리’‘짜먹는 블루베리’ 등 다양하다.
추석을 겨냥해서 각종 선물세트를 구비하고, 10세트 이상 공동구매 주문시 특별 할인행사도 마련했다.
HACCP인증과 국제식품규격안전 인증, 농식품부로부터 2017년 수출유망품목업체로 지정된 모닝팜은 단풍미인쇼핑몰을 비롯해 정읍과 전주 하나로마트,정읍원협,혁신도시 로컬푸드,신라면세점,홍콩시티백화점,서울양재동,창동,성내하나로클럽,교보핫트렉스,메가마트,동김제,마포,당산,로컬푸드 등에서 판매중이다.
모닝팜 양재영 대표는 “블루베리 농장 폐원 보도 이후 모두가 정읍을 떠난 것으로 알고 있어 힘들었다”면서 “블루베리를 이용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해 농식품 6차산업을 선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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