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중·우천규·배정자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9월 12일(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정읍시의회 제1차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상중)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5개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길만)은 영장류 지원자원센터 등 10개소에 대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15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를 실시했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12일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조상중 의원은 “수성동 근린공원 주변은 2만여명이 거주하는 인구밀집지역으로 기초수급자 및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다수 거주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수성동 근린공원이 시민과 청소년의 체련공간이자 어르신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또한 매주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를 위한 무료급식이 이루어지는 지역공동체 공간이자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수 있는 시민의 쉼터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파고라, 정자, 평상 등을 확대 설치 할 것을 주장했다.

 

△우천규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특별법에 따라 국가사업으로 황토현 전적지 일원에 404억원(국비 383억원, 지방비 21억원)으로 추진하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이 지난 2015년말  기획재정부가 일방적으로 지방비 50%를 부담하라고 요구하면서 사업이 중단된 상태”라며,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확정된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이 마땅히 전액 국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에 명분과 당위성을 강력히 표명하는 정읍시의 선제적 대응 마련을 촉구했다.

 

△배정자 의원은 “최근 고령인구의 경제 활동 및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야광조끼 배부 등 다양한 보행자 안전정책 시행과 공공주차장 실버노인 주차면을 설치해달라”고 주장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