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수)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2017 종교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행사”가  지난5월에 이어  9월 22일에 정읍시 여성봉사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연지동 여성 봉사관에서 진행 되었는데 원불교정읍교당 오은도교감, 천주교시기동성당 이도미니카 수녀, 보림사 석우스님 등 종교계대표와 종교계 자원봉사자 25여명이 참석하여 김치와 기본 밑반찬을 만들어 명절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이 종교계와 함께하는 행사는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였는데 올해는 2회에 걸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을 하였다. 이날 참여한 종교계자원봉사자들은 “종교를 떠나 하나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데에 큰 큰보람을 느낀다”며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봉사활동의 현장이었다.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김성수센터장은 “종교계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아름다운 동행이 종교를 넘어 봉사의 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종교계와 함께 더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자원봉사센터 김병주,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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