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안면도 일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리더로서의 주민자치 위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고, 공감과 소통 능력 제고 교육,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과 우수사례 교육 등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날은 ‘배려와 소통의 지역 리더십’을 주제로 한 소통 커뮤니케이션 교육,  그리고 우수지역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주민자치와 지역발전’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안면도 수목원 등 지역문화 탐방을 통해 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석자 상호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며 주민자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이 그간의 주민자치 활동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주민자치위원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안을 모색하고 선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각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강조했다.(자료 총무과장 김종삼, 담당 이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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