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 6개 후원단체 합동회의 열기 후끈
"맡은 바 자리에서 제 역할 다해 최고 신문 만들자"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6개 후원단체가 추석을 앞두고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본사 주최로 열린 이날 합동회의에는 김태룡 회장과 류종삼,이진섭,박창수 고문을 비롯해 정읍신문펜클럽 오은이 회장과 김용우 사무차장,이춘로 전 회장,편집위원회 조병훈 위원장,장병윤 부위원장,독자위원회 배덕수 위원장,김영식 사무국장,국제민간교류협의회 하종인 총무이사,지국장협의회 김인수 회장을 비롯한 13개소 지국장 등 29명과 본보 기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소통과 화합을 위한 6개 후원단체 합동회의에서 김태룡 회장은 각기 후원단체가 맡고 있는 책임과 역할론을 강조했다.
“정읍신문과 인연을 맺고 건강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나선 후원단체인 만큼 역할론에 충실해 달라”면서, 정읍신문이 최근 추진 중인 6개단체 합동 책자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각 지역 지국장들에게도 각별한 당부가 이어졌다.
지국장의 역할이 지역 내 동향과 고발 등에 있는 만큼 매월 역할에 맞게 소식을 제보하고 구독자를 확충하는데 힘을 모아달라는 것. 또한 11월말 까지 주어진 책무와 함께 역할론이 부족한 지국에 대해서는 위촉을 자연스럽게 해촉하는 등 2018년도 펜클럽 새 책자에도 누락됨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김태룡 회장은 오는 12월11일 펜클럽 월례행사겸 지역 인사 초청 특강에 정읍지원장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만큼 타 5개 후원단체도 관심을 갖고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이준화 편집국장과 임채봉 기자는 지국장이 동향과 기사제보를 하는데 있어 주의할 점과 매월 반드시 이행해 지국의 역할을 다할 것, 책자를 발행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는데 있어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류종삼 고문과 이진섭 고문, 펜클럽 오은이 회장과 편집위원회 조병훈 위원장,독자위원회 배덕수 위원장,지국장협의회 김인수 회장이 나서 6개 후원단체가 정읍신문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진섭 고문은 해병대 구호를 빌어 “한번 정읍신문인은 영원한 정읍신문인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건강하고 좋은 신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합동회의 이후에는 펜클럽 회원이 운영하는 상동 ‘칠보산오리’에서 오리백숙과 로스로 저녁을 함께 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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