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내면 산내교차로 인근 옥정호변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산내면이 국도 30호선 도로 옆 6만6천㎡에 씨를 뿌리고 가꾼 이 꽃밭은, 일명 ‘장금이 꽃밭’이다. 일대 산들과 어우러진 한들한들한 코스모스와 샛노란 해바라기의 조화가 아름답다.  
산내면 정용남 면장은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와 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억새, 노란 해바라기가 청정지역 산내의 멋을 더해주고 있다”며 “특히 정읍구절초축제의 무대이자 전국적 가을 명소인 구절초테마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데, 아름다운 또 하나의 볼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허수아비도 추가로 설치해 볼거리를 다양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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