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정읍관내 2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면서 풍요롭고 훈훈한 한가위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정읍시의회 의원 17명 전원은 해당 지역구별로 정읍애육원 등 24개 시설을 방문하여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담화를 나누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였으며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격려하는 자리를 갖기도 하였다. 유진섭 의장은 “요즘 이웃은 물론 가족간에도 왕래가 드물어 한국인 특유의 정서인 끈끈한 정이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했다. 정읍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 때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나눔을 실천하므로써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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