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면 덕안리 안영마을과 소성면 고교리 소고마을 뒤편을 연결하는 농로 일부, 100여m가 비포장으로 방치되어 이곳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과 아쉬움이 많다는 지적이다.<사진참조/고부면 덕안리 965-1 부근>
이곳을 마을주민들은 일명, 고부 비슴물뜰과 소성고교리 마구대뜰로도 불리우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시의원들을 비롯한 관계당국에 민원성 건의를 수차례 해 왔다고 제보자는 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때마다 시와 기반공사는 핑퐁게임하듯 그 책임을 전가했다는 것. 
그런가하면 만수리 저수지 내려가는 길(만수리 203번지 부근)과 사도(私道)나 다름없는 곳은 포장을 해주고서도 아직까지 이곳 구간만은 비포장도로 로 남겨져 있다는 불만 섞인 원성의 목소리도 높였다.
관계당국과 거론된 개인과의 심층 취재가 필요해 보여 본보는 다음 주, 주민들 제보에 의한 사실여부의 확인이 필요해 졌다. 어쨌든 안영마을 리장 역시 똑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리장은 이곳이 오래토록 방치되어 온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언론에서 보도를 해주면 조금 더 관심을 갖지 않을까하는 의견을 기자에게 전하기도 했다.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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