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전국 최초 시도여서 주목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금년 12월에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을 앞두고 로컬푸드직매장 사업설명회를 9월 26일 정읍산림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의 축사와 아울러 관내 농·임업인 3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정읍산림조합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비롯하여 신선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 생산자와 소비자 중심의 직거래 장터인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 할 예정이다. 
새롭게 건립되고 있는 1300평 규모의 정읍산림조합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내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지역 농․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규모화된 시설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유통을 돕기위해 선별장과 LOCALFOOD를 취급하고, 110평 규모의 유리온실을 따로 마련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야생화, 분재 등 꽃과 나무도 로컬로 분류하여 생산자가 직접 전시, 가격결정하게 하여 사계절 보급할 예정이며, 여기에 50평이상 규모의 쉼터(숲카페)를 추가 조성함으로서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의 쉼터를 제공하고 각종 여러 가지 체험활동과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유통센터가 되도록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중인 임업용기자재 판매장인 ‘숲에온마트’는 깨끗한 시설로 새롭게 마련하여 계속 운영할 방침임을 밝혔다.
김민영 조합장은 “정읍산림조합 유통센터는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각종 시설을 마련해 시민은 물론 서남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매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그동안 정읍산림조합에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대해 빚을 갚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산림조합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에는 먹거리, 볼거리, 임업용기자재, 초화류, 나무시장, 금융, 산림경영지도 등 임업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한곳에 모아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전국 어디에도 없는 유일무이한 시설로 주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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