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자(孔夫子) 탄감 2546년 추계 석전봉행식이 지난달 27일(금) 정오에 태인향교(전교 고제순) 대성전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충·효·예의 고장 정읍 태인향교는 유교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고 전통의례 재현행사를 통한 성현의 큰 업적과 위대한 가르침을 되새겨보는 뜻있는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기관자과 동부권(신태인, 감곡, 태인, 옹동, 칠보, 산내, 산외)유림회 회원 및 지역유지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종하 정읍경찰서장을 초헌관에 재향의 주인으로 공부자 이하 중국 성현 재위와 우리나라 18현의 위폐를 봉안하고 향사를 드리는 순서로 이어졌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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