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외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강소성 서주(徐州)시 원예교류방문단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읍을 찾았다.

외사판공실 손위민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5명의 원예교류단은 방문기간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정읍시의 원예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 시 간 원예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어 정우면 대사리 파프리카 시설하우스 단지 등 원예시설 현장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중국의 원예농업에 접목할 수 있는 분야와 최첨단 원예시설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읍시와 서주시는 지난 2000년 자매결연 이후 중·고등학생 홈스테이와 국제미술교류전, 체육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하게 교류해오고 있다. 관련해 탁구와 배드민턴,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교류단이 상호 방문, 무술시범과 친선경기 등을 가졌다. 지난해에도 체육분야와 미술분야 교류단이 각각 방문하는 등 우호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및 자료제공 기획예산과 과장 안태용 담당 조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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