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올해까지 44억 들인 내장산

단풍나들이들 볼거리·편의성 ‘풍성’ 기대 (주)정읍신문l승인2017.10.23l수정2017.10.2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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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관련 기반조성사업 결과

정읍의 가을색이 짙어지고 있다. 논둑과 밭둑의 무성한 풀은 온기를 품은 황토빛으로 진해져가고 가을이 풍덩 빠진 정읍천 물빛은 한결 아련해졌다. 
여기저기 고운 빛들이 감동을 주는 계절, 가을이다. 가을 정읍의 중심, 내장산에도 물감이 뿌려지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만산홍엽으로 타오를 터...
올해 내장산의 첫 단풍은 10월 20일, 절정은 11월 8일께가 될 전망이다. 
내장산에는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단풍나무 중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단풍, 고로쇠, 왕고로쇠, 신나무, 복자기 등 11종이 서식하고 있다. 전국 최고 단풍명소로 이름을 떨치는 이유이다. 
특히 내장산 단풍은 잎이 작고 빛깔이 진한 핏빛이 인상적으로, 아기 조막손처럼 작다 하여 ‘애기단풍’이라 부른다. 
올해는 단풍 나들이도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지난 2014년 내장산국립공원이 전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에 선정 관련, 기반 조성 사업이 추진됐기 때문이다. 
관련해 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02억원(국비20, 도비52.5, 시비29.5)의 예산이 투자되는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2015~2016년까지 24억원(도비20, 시비4)을 투입해 내장산국립공원 백년대계사업과 조선왕조실록 보존 터(용굴암) 탐방로 정비, 우화정 화장실 신축 등 9건을 완료했다.
올해는 19억8000만원(도비12.5, 시비7.3)을 들여 조선왕조실록 보존터(은적암) 탐방로 정비와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 시설 확충, 정읍사 스토리 전망대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들 사업을 단풍 성수기 이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및 자료제공 기획예산과 과장 안수용, 담당 소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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