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7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1347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18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부면 만수리 하만마을 소하천 정비사업과 △정읍지역 소하천 미정비지역에 대한 향후 정비계획 및 예산 △관선에 이어 민선이후 정읍시 인구와 공직자 숫자로 본 변화의 실태 △제28회 정읍사문화제 이모저모 △관심을 끌고 있는 섬진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마을별 지원예산 △본보 주최로 열리는 제8회 청와대포럼 실시 내용과 결과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편집위원들은 △관선에 이어 민선이후 정읍시 인구와 공직자 숫자로 본 변화의 실태와 관련해 단편적으로 인구가 감소한 점만 거론하며 공직자의 숫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전체적인 사회 변화를 감안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구가 감소하고 행정장비들이 현대화한 반면 각종 사회복지 및 행정전반에 대한 수요들이 증가하면서 업무량도 함께 증가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위원들은 또 정읍아산병원 진입도로의 경우 수년째 환경정비가 진행되지 않은 점을 거론하며, 노인일자리 인력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행정에서 인력을 지원하는 일부 사무실의 경우 지원 배치된 인력이 오히려 상전(?)행세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관계자 반응을 토대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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