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산책

2017년 가을 내장산 우화정은 아름다웠다. 지난주말인 4일과 5일 단풍 내장산에는 전국에서 모인 행락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내장저수지 한참 아래인 정주고 앞 내장로까지 길게 늘어선 행락차량들로 단풍의 절정기를 실감하게 했다.
새벽부터 내장산을 찾은 인파로 인해 오전 8시경이면 4-5주차장까지 만차를 이룬다. 어렵게 내장산에 들어서면 수많은 단풍이 오색빛깔을 내며 환영한다.
내장산 애기단풍의 아름다움은 단풍 행락객들이 어둠이 내려앉는 시간까지도 내장산을 떠나지 못하게 붙들고 있다.
얼마전 새롭게 조성한 우화정은 내장산의 경치를 단번에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사진은 지난 4일 송종문씨의 작품이다.(사진 송종문씨 제공,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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