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펜클럽(회장 오은이) 11월중 정기총회가 지난 11일(토) 오후 6시 30분 본사 사옥 2층 정읍신문펜클럽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오은이 회장을 비롯한 김수근 차기회장 등 임원들과 회원들, 이진섭 고문, 장병윤 운영협의위원이 참석했다. 
 오은이 회장은 “회장을 맡은 지 벌써 1년여 세월이 지났다.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했는지 아쉽기만 하다. 유능한 차기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더 좋은 정읍신문펜클럽을 만들어 달라. 추워지는 날씨에 회원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고 정읍신문과 정읍신문펜클럽이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태룡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정읍신문이 여기까지 건강하게 온 것은 정읍신문펜클럽의 협력이 절대적이었다. 정읍신문이 그 기능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 정읍신문이 침체된 정읍사회를 일으키는 데 기여하도록 충실한 기사 제공과 구독자 확충에 회원들은 본연의 역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건으로 2018년 임원선출, 회비 인상, 통합 책자 광고 협조 건이 상정되었다. 2018년 임원 선출 건은 지난 3일 임원회의에서 가결되어 이날 회원들의 추인을 받았다. 내년 임원으로 회장 김수근, 차기회장 문태식, 1부회장 추영랑, 2부회장 이영현, 3부회장 김병철, 사무국장 차진환, 사무차장 김용우, 재무국장 정영복, 재무차장 심미정, 기획위원장 윤여철, 간사 송원섭, 조직홍보위원장 모성복, 간사 정상기, 문화체육위원장 김선태, 간사 이미숙, 정보통신위원장 문동석, 간사 김태평, 사회봉사위원장 김지윤, 간사 김지원 회원이고, 감사로 김오순, 이희준 회원이 선출되었다. 
 회비 인상 건은 회원들에게 더 이상 부담을 주지 않고 아껴서 펜클럽을 운영해야 한다는 취지로 인상을 반대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부결되었다.
 통합 책자 광고 협조 건은 광고에 다수 회원들이 참여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오는 12월 3일(일) 임원회의에 2018년도 예산 건이 상정되어 심의, 의결을 하고, 11일(월) 월례회의에서 회원들의 추인을 받을 예정이다.   
  
〈경영지원편집실 임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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