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가 출생을 축하하는 아기 신분증을 발급해줘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인구 늘리기 특수시책 일환으로 관할 구역 내 출생아에게 아기신분증을 발급해주고 있다. 발급건 수는 매년 평균 100여명이다.
아기 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같은 법적 효력은 없지만 병원 진료와 놀이공원 입장 시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발급 대상은 1월 1일 이후 수성동에서 출생한 신생아다. 주민센터는 분기별로 부모의 신청서를 받아 무료로 발급하고 있는데, 4분기 발급 신청 기한은 이달 24일까지이다.
신분증에는 아기의 사진과 이름, 주소, 출생시간, 혈액형 등이 기록된다. <자료제공 수성동주민센터 담당 전만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