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소성중학교(교장 권계춘)전교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전북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환경, 건강, 배려의 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학교급식 잔반제로 사진공모 콘테스트 캠페인에 전교생이 참가하여 싹싹 비운 식판 사진을 응모하여 지난 11월 10일 ‘10월의 우수사진’으로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다

  학교급식 잔반 줄이기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의 심각성과 폐악을 살펴보고 극복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한 것으로 음식의 소중함과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도록 한 것이다. 또한 학교급식 잔반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학교현장에서 잔반 줄이기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을 하기 위한 것이다.
  소성중학교 교무부장 이은희 선생님은 캠페인에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면서 점심시간마다 음식의 고마움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먹으면서 잔반이 없도록 지도하고 있다. 전교생이 적은 소규모 학교이지만 마음과 꿈은 항상 크게 갖으라 강조하면서 “미래를 이끌고 갈 동량으로 커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본 상은 학생들의 꿈을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본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소성중 담당 이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