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정우면 주민들 18명은 제설봉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전교육과 함께 트랙터 제설기 사용 요령과 제설작업 방식에 대한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폭설 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단원 간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락해서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과 고갯길, 교량, 블랙아이스존(도로노면 결빙구역)에서 빠르게 제설작업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한편 면은 “호남고속도로와 국도1호선, KTX호남선, 호남철로 등 교통 시설물이 많은 지역 특성 상, 교량과 교량 밑 등 결빙이 지속되는 지역이 많아 제설작업 보강을 위해 전년도 13명이던 제설봉사단을 18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사진 및 자료제공 정우면 담당 정기룡/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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