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YMCA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 일) ‘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24일(토) 오후5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박 미 지휘자와 신민정 반주자, 34명의 합창단원과 어머니들이 꾸민 이번 정기연주회는 성가, 춤곡, 중창단, 도라지, 아리랑 등 다양한 음악의 합창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엄마들이 함께 준비한 ‘엄마야 누나야’, ‘고향의 봄’ 두곡을 선보였고 정읍서초등학교 관악부가 특별출연해 관객들의 감성을 풍성하게 했다. 정읍YMCA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창단해 다양하고 폭넓은 연주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음악문화형성의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권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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