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과 함께하는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회장 손주생) 회원들은 11월중 정기산행으로 전남 광양 백운산을 다녀왔다.

  손주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25일(토) 오전 7시 정읍시 상동 어린이교통공원을 출발해 9시 백운산 진틀마을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시작했다. 
  진틀마을―신선대―정상―백운암삼거리―백운암―선동마을(10km, 5시간)코스에서 건강을 다지고 겨울채비를 마친 자연을 즐겼다. 정상 부근에서 회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준비한 꿀맛 같은 도시락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등산하기에 더 바랄 수 없는 화창한 날씨에 회원들은 평소 정기적으로 산행을 해온 터라 지치지도 않고 여유롭게 얘기꽃을 피우며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추스르며 초겨울 정취를 온몸으로 느꼈다. 오후 2시쯤 하산하여 주차장에 모여 단합시간을 보낸 후 출발하여 5시에 정읍에 도착, 해산했다.  
  한편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 12월 정기산행은 12.23(토)∼24(일) 1박2일로 제주도 일원에서 한라산 등반과 함께 실시된다.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 회원 자격요건은 정읍신문을 반드시 구독해야 하며 구독료를 납입하지 않으면 정회원 자격이 박탈된다. 다만 산행에 참가를 위해서 준회원 자격으로 당일 2만원을 납부하면 동참도 가능하다. 산행에 참여하면 아침식사와 하산음식 등이 제공된다. 정회원 우선으로 카페나 밴드에서 신청(선착순 40명)을 받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후근 총무부장(011-676-8297)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채봉 기자/사진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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