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공무원으로 퇴직한 이창현씨가 세번째 수필집 ‘다시 부르는 삶의 노래’를 펴냈다.

‘다시 부르는 삶의 노래’에는 고단했던 작가의 삶을 어루만지며 살아왔던 지난 5년간의 암 투병을 졸업하고 그동안 신문에 썼던 글과 암 투병 기간중 체험했던 글, 고희를 맞아 생각하면서 걸어왔던 길과 다시 걸어가야 할 길을 바라보면서 엮은 책이다.
이 책은 1부 ‘때를 알면 철이 든다’와 2부 ‘철이 들어야 때를 안다. 3부 ’다시 부르는 삶의 노래‘,4부 ’인생 칠십 고래희‘로 구성돼 있다.
시인이자 수필가인 이창현씨는 2002년과 2003년 한맥문학에 수필과 시로 등단한 후, 한국문인협회 회원,전북문학회원,한맥문학회원,정읍문학회원,한국미래문화 연구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수필집 ‘전망 좋은 방에서 띄우는 편지’를 시작으로, 2007년 ‘가슴 밭에 두고 온 언어들’,2011년 시집 ‘마중물’에 이어 이번 수필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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