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올해도 농한기 동안 ‘찾아가는 시민건강 체조교실(이하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건강 체조교실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경로당과 복지관 등 생활 터를 직접 찾아가며, 올해는 지난해 118개소 보다 44개소가 늘어난 162개소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장소별로 1주일에 2회씩 진행된다. 보건소는 “체조와 요가를 통해 허약해지는 근력과 관절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신체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통해 배운 운동을 기초로 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건강증진과 고경애과장,담당 송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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