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의원·황혜숙 의원 건의안 발의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12월 7일 제22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은후,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안건처리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상중)소관 ‘정읍시 시립정읍사국악원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1건을 원안가결하고, ‘정읍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길만) 소관 ‘2018년 영세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원 동의안’등 3건은 원안가결, ‘정읍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했다.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행정복지국을 문화복지국으로 안전도시국을 경제산업국으로 개칭하는 것을 비롯하여 부시장 직속부서 및 각 국에 두는 부서를 제안 하는 등 민선 6기에 두 번째로 실시하는 정읍시 조직개편안에 대한 구체적 의견을 제시했다.
고경윤 의원은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3세대 이후 외국국적동포”의 경우에도 재외동포로서의 자격을 부여하여 힌민족 핏줄로써 권리를 행사 할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김승범 의원은 ‘섬진강수력발전소(칠보수력발전소)로 명칭변경 촉구 건의안’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섬진강수력발소 명칭을 해당지역의 행정구역, 상징성 등 지역정서에 맞게 ‘칠보수력발전소’로  변경해 줄 것 등을 촉구하였고, △황혜숙 의원은 ‘옥정호 수면이용 및 개발 반대 건의안’을 통해 옥정호 민관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옥정호 수면이용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조사 용역’을 즉각 중단하고 12만 정읍시민들의 식수원 종합대책을 먼저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정읍시의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오는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18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18년 예산안을 승인하고 폐회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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