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추방범시민연대 (대표 김용채) 정읍시민보고회가 정읍지역 악취피해 주민들의 주관으로 지난 12월9일(토) 솔티 서래원에서 개최되었다. 소성 대성마을, 덕천 용두, 제야, 삼봉, 신월마을 주민들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서울, 경기, 충청, 전북, 전남에서도 참여를 했다,

 정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취추방투쟁을 지원하고 응원하러온 것이다. 특히  전국 제1의 축산도시인 충남 홍성에서도 시민대표들이 참석하여 실제 악취현장을 방문하고 향후 악취추방에 대한 시민세력의 연대를 긴밀히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악취추방범시민연대 김용채대표는 무허가불법건축물 21만평에 대한 정읍시장을 비롯 13명의 시청직원에 대한 검찰고소내용과 대성마을 주민39명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윈회에 피해보상청구내용 진행사항과 덕천면일대 4개양돈장, 2개 축분처리장, 2개 공해업소에 대한 제2차 피해보상청구액 30여억을 주민 4개마을 150여 주민이 12월14일 기점으로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채대표는 정읍공단의 삼정산업의 악취문제에 대한 대책을 거론하는 등 향후 법적, 물리적 해결방안도 추진할 것임을 밝히고 무허가 불법축사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측하도록 시에 요청하고 이에 불응시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읍면단위  관계공무원들을  검찰에  추가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사진 및 자료제공 악취추방범시민연대/정리 내장상동 금붕지국장 김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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