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4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1354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가 지난 6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편집위원회 회의에서는 △123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동학농민혁명기념 학술대회 △민폐 악취민원과 관련해 농장주들의 시설투자 독려와 모범축사 보도 △고질체납자 징수와 관련한 사례 △본보가 연중 기획중인 기초질서 지키기 실태에 대한 지속적인 보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최근 시민단체들이 천막농성까지 강행하며 주장하고 있는 안전한 식수원 확보와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취재 보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들이 주장하는 식수원 종합대책 마련과 관련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주장이라며, 상생협약서에서 상수원 오염과 수면개발과 관련해 정읍시의 동의없이 불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관련 용역이 진행되는 상황이라면 결과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소방도로 개설과 관련한 사업비 문제로 수개월째 수사가 진행중인 A모 의원의 경우 본인은 잘못이 없는데도 잘못된 제보와 보도로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만큼 사실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2018년 예산안 심사 결과 점검 △섬진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추진 실태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자고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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