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효원 김호문 이사장이 호남의병과 관련해 그동안 모아 정리한 자료를 정읍시청 현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정읍역과 정읍시청 현관에 의병 관련 자료를 전시중인 김 이사장은 “정읍역에 전시한 것은 앞으로 서울역과 광명역 전시 등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것”이라며 “정읍시 공무원과 민원인들에게 호남의병의 활동상을 알리고 싶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국회 전시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전시를 위해 이미 지난해부터 유성엽 의원에게 부탁한 상황이고, 앞으로 전시 일정이 정해지면 국회전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뻐했다.
김호문 이사장은 앞으로 소외받는 호남의병의 한을 풀기 위해 ‘호남의병 인명부’와 ‘호남의병 활동부’를 발간할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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