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아차산 영화사’에 근무하고 있는 송재창(남,76세)씨는 산외면 정량리 출신의 출향인이다. 송재창씨는 지난6일(수) 송재옥시인을 통해 산외면 복지팀으로 패딩점퍼와 보온속옷 등의 겨울의류를 어려운 고향민에게 전해달라며 보내왔다. 그 외 정량리에도 100여점의 의류를 보내왔다. 송재창씨는 “비록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하였다. 특히 송재창씨는 효자로도 이미 알려진 인물로 매년 고향으로 선물을 보내오고 있어 주민들은 송씨의 아름다운 선행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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