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월)은 낮부터 내린 눈이 밤새 눈이 소복소복 내렸다. 

밤과 가로등. 겨울가로등 빛마저 눈과 함께 하니 따뜻함을 준다. 그리고 고요함... 그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 포근한 느낌이다. 
아침 출근길 불편이 걱정도 되지만 소복소복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덮혀 가는 모습을 그냥 바라볼 수만 없어서 눈 오는 밤을 담아보았다. 
사진은 지난 11일 밤 11시경 연지동 녹색전기 옆 도로이다.(권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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