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면 남산마을 귀농인 고현수(66세)씨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쌀 2천㎏을 정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고씨는 서울에서 건설업에 종사하다 6년 전 정읍인 고향으로 내려온 귀농인이다. 오래 전부터 익명으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온 고씨는 정읍으로 귀농한 후에도 올해로 6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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