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15명이 12월18일부터 1월28일까지 미국 피어스 칼리지(Pierce College)에서 한달간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취업기반을 조성뿐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모된 사업으로 학업계획서와 면접평가로 선발된 15명의 재원이 겨울방학 중 4주간 일정으로 어학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 11명에 비해 인원이 늘었다.학생들은 항공료만 본인이 부담하고 연수비용과 홈스테이 비용은 대학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이들은 4주 동안 평일에는 하루 4시간씩 피어스 칼리지에서 미국대학 학생들과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 등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한편 미국인 가정의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문화도 배우고 있다. 또 연수 일정에는 시애틀 관광 및 워싱턴주의 명소인 스페이스타워도 관람한다. 또한 자율 일정을 통해 미국 내 명소 방문과 캐나다를 방문하는 등 학생 자율프로그램도 진행한다김일중 국제교육원장은  “ 이번 미국 어학연수 뿐아니라 해외대학에 수업파견, 해외 인턴십등을 추진할 생각이며,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자료 김영화씨,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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