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 시장권한대행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염원한 일들과 계획한 사업들이 성과를 내는 결실을 거뒀다”며 지방채 제로시대 개막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 전액 국비 확정,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꼽았다.
또 “올해는 민선 6기가 마무리되는 해이자 민선 7기가 출범되는 해이다”며 “민선 6기 안정적인 마무리와 새로운 민선 7기 출범을 위해 그동안 계획하고 추진했던 사업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권한대행은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 구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계절 토탈관광 실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건설을 올해 중점 시정운영 방향으로 밝혔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김 시장권한대행과 간부공무원들은 충혼탑을 참배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들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내딛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총무과 김종삼 과장,김동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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