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단풍미인 브랜드 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는 12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심의회를 갖고 5개 품목의 연장사용허가를 승인했다.

승인 신청은 쌀과 한우, 수박, 토마토, 복분자주 5개 품목으로 모두 브랜드 사용 승인 기간의 만료에 따른 것이다. 
김용만 위원장이 주재한 심의회에는 분야별 전문위원 14명이 참석해 품목별 제안 등을 청취하고 열띤 논의를 가졌다. 
위원들은 △연매출 10억원 이상 △정읍 대표 특산물로서의 가치 △전략 작목으로서의 가능성 △주민 소득 증대 기여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심의했다.  
이번 승인에 따른 사용 기간은 2020년까지 3년이다
심의위원들은 심의에서 “정읍시를 대표하는 5개 품목에 대한 단풍미인 브랜드 관리위원회 차원의 지속적이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단풍미인 브랜드 발전을 위해 엄격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정읍시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은 단풍미인관리위원회 심의회의 사용허가 승인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농생명활력과장 남상필,홍순중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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