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통해 선후배 단합의 계기가 되길 기대

정읍신문이 배출한 청와대포럼 1∼8기생 20여명은 지난달 30일 12시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선후배 송년회를 갖고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

정읍신문 김태룡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은 정읍의 희망이다. 평소 각 기수 청포 출신자들의 근황이 매우 궁금했고 학업을 격려하기 위해 이 송년회를 열었다”며 “청와대포럼대회 개최 취지는 진취적이고 애향심이 깊은 정읍지역 출신 학생들을 선발, 육성하여 장래에 그들의 재능을 고향에 환원시키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차례로 1기부터 8기까지 현재 재학하고 있는 학교와 생활, 취업 상황 등을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특히, 1기 출신 손지현은 정읍신문 청와대포럼 덕분으로 인해 대학 재학 중에 정읍시청에 최연소로 취업에 성공했다며, 그 공을 정읍신문 주최 청와대포럼으로 돌리기도 했다.
 김태룡 회장은 송년회에 참석한 21명 청포생들에게 코오롱스포츠 정읍점에서 제공한 가방과 주위의 어두운 이웃을 밝히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양초를 선물로 증정하며 각자 꿈을 실현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부 만찬은 수성동 소재 ‘단풍미인 아리울 정읍홍보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었고, 그동안 미루었던 얘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경영지원편집실 임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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