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고개 연결 교차로, 회전식 로타리 시설 적기

시 교통과와 경찰서 교통계 회전식 로타리 개진 이준화 기자l승인2018.01.11l수정2018.01.1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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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_ 총 사업비 69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작은말고개 도로개설공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구 상동회관 앞 교차로의 회전식 로타리 설치가 필요하다.

-이슈 제안
말고개 급커브 등 사고위험지 보완·개선키로 

미국 등 선진국들이 신호등 대신 선호하는 회전식 로타리는 2010년부터 국내에서도 그 필요성이 부상하면서 시설을 개선하는 곳이 늘고 있다.
총 사업비 69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작은말고개 도로개설공사(구 상동회관-구룡동 영창아파트)가 완공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구 상동회관 교차로에 회전식 로타리를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이같은 판단은 정읍시 교통과와 정읍경찰서 교통계 역시 공감하는 사안이다.
정읍시 교통과 역시 작은말고개 개설공사 시점에 맞춰 구 상동회관 교차로를 회전식 로타리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정읍경찰서 교통계는 공문을 통해 해당 구간의 회전식 로타리 설치 필요성을 개진했다.
하지만 작은말고개 도로개설공사를 추진하는 도시과측은 실무적인 문제를 들어 당장 회전식 로타리 개설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며 이견을 보였다.
정읍시는 우선 기존 신호등에 추가 2개 신호등(1천500만원)을 설치해 가동한 후 회전식 로타리 개설은 여건을 조성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읍시 도시과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그대로 로타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부지가 부족하다. 로타리 부지로 편입해야 할 부지와 건물(인근 음식점,컴퓨터매장)에 대한 협의매수를 진행해야 한다”며 “회전식 로타리 설치가 필요한 구간이라는데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즉시 공사를 시행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도심 정체를 불러일으켰던 구 정읍군청 로타리와 농산물도매시장,내장산IC 앞 교차로를 회전식 로타리로 개선한 후 차량소통이 원활해졌다.
아직까지 일부 운전자들이 회전식 로타리 운행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사고 위험은 상존하고 있지만 운전자들의 의식개선이 뒤따를 경우 신호등 시설에 따른 예산 절감과 차량의 유류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전식 로타리=회전 차로에 정지선이 설치돼 있어 진입차량이 우선으로 통행하며, 고속으로 교차로에 진입하는 방식의 교차로 형태이다. 대부분의 원형 교차로가 이같은 형식이며, 교통지체 및 안전성에 문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보도 그 후=
‘준공 앞둔 작은말고개 사고 위험 개선해야(1356호 3면)’ 제하의 보도에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 정읍시는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이후 협의를 거쳐 보완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보는 당시 보도를 통해 완공을 눈앞에 둔 작은 말고개 일부 구간이 급커브에 도로폭이 좁아지며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창아파트에서 상동방향으로 달릴 경우 내리막길에서 도로폭이 좁아지는데다 급커브길이 만들어져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 문제는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도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중지기간이 지난 후 사고위험 요인이 된 구간에 대한 보완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이준화 기자  yijun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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