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 김경수)이 주관한 ‘중등(U-15)축구연맹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지난 6일 개막되어 19일까지 14일간 정읍시 종합경기장외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학교 32개팀이 참가해 총 265경기가 풀리그전으로 펼쳐진다.
특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물론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학부모들도 정읍시를 방문하기 때문에 숙박 및 음식업소 등 지역경제에도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지난6일 오후2시 정읍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정읍 신태인중학교(감독 이문희)와 서울 숭실중학교(감독 최남철)의 개막경기에는 김경수 회장과 유진섭 정읍시의회의장, 송양조 정읍시 문화행정복지국장, 이정기 정읍시축구협회장 및 협회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막경기에서는 양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끝에 전반전에만 3골을 넣은 숭실중학교가 4대3으로 신태인중학교에 승리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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