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실전체험 교육 개설

정읍시는 지난 4일 올해 민방위 교육과 시민강좌 강사 10명을 위촉했다.
시는 강사 위촉을 위해 지난해 12월 2018년 민방위교육과 시민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하고 선발했다. 
관련해 시는 “민방위대원과 시민의 국가와 지역사회의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비 등 생활안전 역량을 높이고, 국가안보와 자주 국방 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설강좌는 △풍요와 수탈 그리고 풍류와 저항(유종국) △근대의 그늘 신태인 화호리 일대의 식민지 근대 문화유산(김재영) △동학농민혁명에서 동북아의 미래를 보다(조광환) △아나키스트 백정기 의사의 항일 무장투쟁(이갑상) △일제 강점기 친일과 항일의 역사(곽형주) △동북아 평화공존과 우리의 안보(최병륜) △민족의 수난 역사는 말한다(한수연) △화생방 방호 및 방독면 착용 요령(이은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김정옥) △지진․화재 대비요령(이유경) 등이다.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자료제공 안전총괄과 담당 오종상/정리 경영지원편집실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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