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더 질문 없습니까?" "후보자 타이틀을 벗으면 여러분 앞에 나설 일이 없습니다. 그래도 질문 없으십니까?" - 서훈 당시 국정원장 후보자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정부 초기 서훈 국정원장은 후보자로 임명된 이후에 기자들을 만나서 질문을 요구했습니다. 앞으로 국정원장이 되면 답해줄 수 없는 이야기가 많을 테니 이참에 미리 답해주겠다는 취지였습니다. 그러나 질문을 더 해달라는 '읍소'에도 불구하고 추가 질문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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