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정태기 칠보지국장의 자녀 호남고 3년 정길 군이 고려대 기계공학부에 최종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추운 날씨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 군은 ‘입시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부모님,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합격의 영광을 돌린다.’며 ‘대학에 진학한 후 더욱 정진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한 로봇을 제작하여 사회에 재능을 베풀고자 한다.’고 야무진 포부를 말했다.   
  한편, 호남고등학교는 2018년도 입시에서 명문 대학에 다수가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김명환을 비롯한 전기정보공학부 박준범, 고려대 기계공학부 정길, 식품공학과 조성현, 경희대 치의예과 김종성 등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경영지원편집실 임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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