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펜클럽
정읍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길...
정읍신문(주) 통합 책자 발간, 달력메모장, 기관 등 전화부까지

정읍신문펜클럽 제 22, 23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1일(목) 오후 6시 30분 시내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을 비롯한 23대 김수근 취임회장, 22대 오은이 이임회장, 문태식 차기회장, 추영랑 제1부회장, 이영현 제2부회장, 이진섭 고문, 유성대 김인권 자문위원, 또한 회장을 역임했던 장병윤 이희섭 이춘로 박종권 정승기 김혁민 임채봉 운영협의회위원 등이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6개 단체 중 편집위원회 조병훈 위원장, 국제민간교류위원회 한영호 이사장 하종인 총무이사 박문식 이사, 독자위원회 배덕수 위원장, 파랑새산악회ㆍ문화탐방단 임인택 3대회장, 지국장협의회 김인수 회장 김성일 소성대동지국장 등이 참석해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그런가하면 강광 전시장, 장학수 도의원, 황혜숙 시의원 등의 얼굴도 보였다.

  제22대 오은이 회장은 이임사에서 “제가 지난해 이 시간, 회장의 중책을 맡으면서 약속했던 사업을 돌이켜 본다.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부족하지 않았나 스스로 평가한다.”며 소회를 밝히고 “우리 정읍신문펜클럽은 정읍신문의 후원단체로서 정읍신문이라는 언론기관이 정읍사회에 나아갈 길을 밝히고 울림을 주어, 작은 변화의 불씨를 던지는 역할을 다하도록 돕는 게 임무라고 생각한다. 또한 신문에 충실한 기사 정보원과 구독자 확장 기능을 지속적으로 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을 맺었다.
  23대 김수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읍신문 펜클럽이 존재하는 이유는 정읍신문이 주최 주관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하여 정읍신문이 정론직필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있다.”며 “진실과 팩트를 기초로 하여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 정읍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사람 중심의 언론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언론 본연의 비판과 감시기능 외에 정읍신문이 지역사회의 희망의 등불이 되어 어두운 곳을 비추는 언론사가 되는데 회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줄 것을 정중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은 “2017년 수고한 오은이 회장과 2018년 막중한 책임을 진 김수근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 정읍신문펜클럽은 지난 95년 11월 6일에 창립 출범한 이래정읍신문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론직필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해왔다. 통신원과 구독자확충, 그리고 본사 주최 각종 공익 문화예술과 체육행사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다. 건강한 정읍신문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그런가하면 이날 본보 김태룡 회장은 22대 오은이 회장에게는 재직공로표창장을 수여하고 김수근 취임회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 그간의 노고를 치하면서 펜클럽기를 오은이회장에게서 건네받아 23대 김수근 회장에게 전달하고 재삼 팬클럽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한편, 본보는 정읍신문펜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맞추어 정읍신문(주) 2018통합책자를 발간해 선보였다. 이 책에는 정읍신문펜클럽을 비롯한 6개 후원조직들의 인물 소개는 물론 정읍시 주요기관 및 일부업소 전화번호부와 자주 들여다보고 긴요하게 사용하라고 책속에는 달력 메모장까지 삽입해 놓았다.〈경영지원편집실 임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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